보이지 않는 원인의 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선상에 있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모든 현실은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시작된 원인과 결과이다

이 근원적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통제할수 있다면 

우리는 우리 앞에놓인 현실을 스스로 빚어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원인의 세계는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수 있는 결과의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결국 뿌리가 바로 원인이며 이것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내면의 숨겨진 차원이다

이곳에서 우리의 현실이 시작되는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다

반면 땅 위로 뻗은 가지와 열매는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 하는 결과의 영역이다

원인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과 사건의 근저에 깔린 보이지 않는 영적인 힘과 같다

건강한 뿌리 시스템이 있어야만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듯이

우리가 사는 물질세계

현실은 원인을 구성하는 영적인 힘들의 복잡한 상호작용 에 의존한다

우리가 생각하고 의도하는 모든 것이 실제로 현실을 빚어내는 강력한 힘이라는 사실이다 

반대로 결과는 이러한 영적인 힘들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눈에 보이는 만질수 있는 결과물을 의미한다 ,

우리가 오감을 통해 경험하는 세계 사건이 전개되고 사물이 존재하는 물질적 영역이다

물질적 영역은 그 자체로 변화를 일으킬 고유한 힘이 없다

단지 원인의 영향을 전달하는 통로일 뿐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근본적 원인에서 시작해야 한다

모든 현상은 원인속에 상응하는 힘의 결과이다